(의성=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의성군은 봉양권역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제고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11일부터 매주 3개면(봉양·비안·안평)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실 운영은 봉양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단순히 복지상담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자원봉사를 원할 시 알려 줄 것을 당부하고, 보건지소 및 파출소,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건강체크·건강상담,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사기 예방교육 및 맞춤형복지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권태형 봉양면장은 "찾아가는 적극적인 홍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만들고 민·관이 협력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