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수성경찰서(서장 박종문)는 26dlf 대구수성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2016년 '북한이탈주민·청소년 꿈 지원 및 정착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동대구스포츠(NIKE)와 수성구 관내 탈북청소년 21명에게 나이키 운동화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집중하여 탈북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격려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경찰서는 동대구스포츠(NIKE)와 함께 탈북청소년 대상 체육특기생을 발굴하고 관련 스포츠용품 지원 및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문 경찰서장은 "꿈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뭐든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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