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서귀포경찰서 표선파출소(소장 안계근)는 26일 오전 10시 표선고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1교 1시민(기관)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표선고등학교, 표선파출소, 표선면사무소 등 9개 기관 및 단체가 동참했다.
 
협약을 통해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한 학교와 지역 사회간의 유기적인 연계지도체계와 지역단위 차원의 학교폭력예방 근절을 위한 추진 지원체계가 구축됐다.

표선파출소 안계근 소장은 "학생들을 내 자식처럼 생각하고 건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고질적인 학교폭력이 근절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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