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명 관람으로 지역 아동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

▲ 공연장면

(합천=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극단 어린왕자를 초청하여 관내 아동과 가족 60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공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드림스타트 아동뿐만 아니라 관내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아동과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을 가득 메웠으며, 동화책 속의 내용을 뮤지컬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아동들이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치게 했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공연이 아동들의 상상력과 호기심 자극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아동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 연계‧공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부모교육, 영양교육, 학습지 지원, 건강음료지원, 마음치유, 벚꽃마라톤대회 참가지원, 반찬지원, 가족캠프 등 만족도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