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대한민국을 꿈꾸는 연천왕산어린이들의 함성.

▲ 연천왕산초교에서 실시 하고있는 통일체험활동.(사진제공.왕산초교)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왕산초등학교에서는 4~6학년 27명의 전체 학생들이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한반도통일미래센에서 통일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우리국가의 소중함을 알고 나라사랑이 마음을 길러 평화적인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통일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통일체험활동은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기르고, 통일의 의미를 깨닫게 하며, 향후 통일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신체 활동 프로그램, 북한 관련 시청각 및 창작 활동, 북한말 따라잡기,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전역에서 진행되는 한반도 투어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통일체험활동에 참가한 김ㅇㅇ 학생은 "북한의 실상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북한 주민들에게 하루빨리 자유대한민국에서의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더 열심히 공부하면서 통일한국을 위해 밑거름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 학교 안선근 교장은 "학생들의 통일안보 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활동은 더 많이 제공되어야 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체험활동 중심의 통일교육을 통해 통일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능력 있는 인재 육성에 가일 층 매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연천왕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학생들의 통일안보 의식을 고취하여 통일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능력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하니 이 학교의 통일교육이 모델화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질 것이라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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