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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윤소이가 예비신랑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함께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여기에 평소 윤소이의 절친으로 알려진 여배우 서효림, 서지혜, 신소율이 촬영에 함께해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역삼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 날 촬영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이들의 결혼을 축하해 주며, 시종일관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는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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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는 인터뷰를 통해 "신뢰가 무엇인지 알려준 사람이에요. 물론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지만, 가족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결혼을 결심하게 한 것 같아요"라고 밝히며, 조성윤과의 결혼을 생각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 "매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지 않아요 ? 하지만 결혼은 로망이 아니라 현실이죠. 가족이 마냥 좋을 수 많은 없잖아요. 때로는 다투기도 하고, 불편하게 다가올 때도 있죠. 누구나 매일 잠을 자고, 밥을 먹고, 화장실에 가는 것처럼 결혼도 평범한 일상의 연속이 만들어내는 보통의 하루 중 하나인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윤소이 조성윤과 그녀의 친구들이 함께한 브라이덜 파티 화보는 '인스타일' 5월호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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