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경기지부와 주택관리사·공동주택 종사자 20여 명은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경기지부와 주택관리사·공동주택 종사자 20여 명은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 동안 경제파탄과 사회분열 등 국가의 어려움을 보고 이해의 상충 관계에 있는 두 단체가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고 지지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후보는 그 동안 당내 정책을 통해 공동주택의 조기 노후화에 따른 국민의 재산가치 하락에 대한 문제점을 깊이 인식해 장기수선 관련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들의 재산 보호 및 공동주택의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문 후보는 다른 후보보다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등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공적 관리제도 도입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공동체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살기 좋은 공동체 생활문화를 선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주택의 전문적 관리에 많은 식견을 갖추고, 새로운 공동주택 관리문화의 비전을 제시한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문재인 후보와 함께 노력하고 당선을 기원한다"고 지지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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