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채용행사와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로 취업률 제고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일자리 창출로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육성을 위해 봄기지개를 활짝 폈다.

계양구는 지난 24일 '새봄맞이 일(job) 드림(dream)'맞춤형 채용행사를 개최, 행사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고용 부조화를 해소하고자 우량기업인 의료법인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경동물류(주), 선진버스(주) 등 12개 기업과 다양한 연령층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1대1 현장면접 및 채용이 이루어졌다.

또한, 계양구는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도 효성1동 주민센터 앞에서 버스를 방문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상담, 무료 job 카페를 운영했으며,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직업능력개발사업 등 취업지원제도를 안내해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계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1회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해 관내 기업과의 협력체계 및 현장에서 구직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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