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채무조정 상담! ☎1397도 됩니다.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26일부터 서민금융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97)를 통해 파산금융회사 및 케이알앤씨 채무자에 대한 채무조정제도 안내를 시작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인지도가 높은 서민금융 통합콜센터 안내 채널을 통해 파산금융회사 및 케이알앤씨의 연체채무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채무조정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보는 정부 3.0정책 등을 반영하여 채무자의 신속·편리한 채무조정을 위해 신속채무조정제도(Fast-track) 등 다양한 제도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원격지 거주자나 거동이 불편한 채무자의 시간·비용을 절약을 위해 화상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보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적자금 회수기관으로서 회수극대화 노력 뿐 만 아니라 경제적 취약계층의 자활지원 노력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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