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 합동 대형사고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동부경찰서(서장 김학철)는 25일 관내 아라동 아이파크아파트 입구 사거리에서 지난 16일 발생한 대형교통사고(부상 14명)와 관련해 자치경찰단, 아라동주민센터, 도로교통안전공단,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적정여부, 재발방지 방안 등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아라일동 아이파크아파트 북서측 사거리에서 차 대 차(유소년축구선수단 탑승 스타렉스와 승용차)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것.

이에 이날 점검을 통해 교차로 신호기 점멸등에서 정상 작동, 노후 교통안전표지판 보수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신속히 보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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