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관장)

(서울=국제뉴스) 민경찬 기자 = 미세먼지와 황사로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날을 앞두고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등에 기능성 인정을 받았다. 신종플루와 감기 예방, 아토피피부염 개선 등에 대한 효과 연구도 속속 나오고 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 홍이장군'은 지난 2004년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누적매출 7000억 원을 기록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재배지 선정부터 수확까지 농가와의 100% 계약경작을 통한 인삼만 취급하고 있다"며 "인삼을 심기 전 재배지 선정단계에서 수확, 제품제조과정에 이르기까지 총 7회에 걸쳐 290여 가지 항목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모두 통과해야 제품으로 출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품질경영시스템, 중금속, 미생물, 무기성분, 진세노사이드 등 6개 분야에 대해 KOLAS(국제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시험인정기관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효력을 갖는다.

어린이용 홍삼인 홍이장군은 연령대별 3단계로 구성됐다. 36개월∼4세는 1단계, 5∼7세는 2단계, 8∼10세는 3단계로 구성돼 단계별로 체력과 면역력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6년근 홍삼 외에 당귀나 녹용 등을 부원료로 사용했으며, 배농축액 등으로 어린이 입맛에 맞추고 영양의 균형을 이뤘다.

KGC인삼공사 백순선 팀장은 "평생 면역력을 형성하는 데는 15세 이전까지 건강한 면역체계를 완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홍이장군의 경우 가정의 달인 5월 매출이 평달보다 20% 이상 상승한다"고 전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오는 5월 15일까지 ‘면역력을 선물하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홍이장군’, ‘홍삼달임액’, ‘홍삼톤골드’ 등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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