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육군 제7군단은 4월 27일~28일까지 이천, 여주, 양평 일대에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점검 및 유사시 부대이동 절차 숙달 등을 위해 진행되며, 각 지역 내 일부 도로를 이용해 장갑차 등 궤도장비와 차량이 이동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교통통제소가 운용된다.

육군 제7군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병력과 궤도차량이 이동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통제가 실시된다"며,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야외기동훈련과 관련한 문의사항이나 불편사항은 육군 제7군단 주민불편신고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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