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경기 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상습정체 구간인 광주 시내에서 53명(소방 23, 의용소방대 30)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광주소방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훈련

이번 훈련은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추진 및 소방차의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으로, 실제 출동을 가상으로 사이렌을 울리며 통과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 (사진제공=광주소방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훈련

또한 길터주기 훈련 이후 광주터미널에서 공설운동장을 돌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게첨 및 피켓행진을 진행하며 공감대 확산과 피양요령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청렴시책 홍보캠페인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비상구 방해물 적치 금지 스티커 배부도 병행했다.

서삼기 광주소방서장은 "각종 재난발생 시 정체구간으로 인하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면서 "긴급차량을 발견하면 안전하게 좌우로 피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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