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최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름과 동시에 사랑하는 아이에게만큼은 소비가 집중되는 ‘식스포켓’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의 한 번뿐인 첫 번째 생일이 보다 특별하게 기억될 수 있는 돌스냅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별도로 돌잔치를 하지 않아도 돌사진은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아기돌사진을 촬영하는 돌스냅스튜디오들의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보다 특별하게 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할 수 있는 돌사진스튜디오가 탄생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북촌 한옥마을에 문을 연 한옥스튜디오 나빛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으로 무장, 내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을 특별하게 남기고 싶은 부모들 사이에 주목되고 있다. 한옥스튜디오 나빛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복을 입고, 한옥의 멋을 간직한 한옥 기와집에서의 전통돌사진과 고궁에서의 야외촬영 등 돌스냅촬영을 통해 단지 돌사진만이 아닌 특별한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내는 한옥스튜디오다.

스튜디오 나빛은 돌촬영의 기본이 되는 돌상부터 차별적이다. 자개상과 고급 자수병풍을 비롯해 상보와 소품 하나까지도 기존의 돌촬영스튜디오에서는 볼 수 없는 최고급으로 세팅되어 내 아이의 첫 생일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또한 한옥스튜디오에서 이뤄지는 촬영인 만큼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최고급 한복을 입을 수 있다. 스튜디오 나빛의 모든 상품에는 심플하고 감성적인 디자이너 한복브랜드인 아보한복과 단독 계약을 통해 보다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한복이 포함된다. 최고급 원단과 고퀄리티의 손바느질, 아보한복만의 감각적인 컬러매치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한복을 한옥스튜디오와 접목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스튜디오 나빛에서는 한옥스튜디오에서의 전통 돌사진촬영을 비롯해 아이의 프로필과 돌가족사진 촬영 등을 진행할 수 있는데, 특히 고궁에서의 야외 촬영으로 아이의 모습을 보다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다는 것 역시 차별적인 장점이다. 오랜 경력과 인지도를 쌓은 전문 작가들이 한옥스튜디오와 고궁을 오가며 서당, 마당, 난간, 골목 등에서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의 돌 사진을 담아낸다. 한옥스튜디오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야외촬영을 위해 궁으로 이동할 때에도 고급 차량을 제공하여 아이와 부모의 불편함을 없앴다.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스튜디오 나빛은 소품 하나까지 깐깐하게 골라 고급스러운 구성을 선보이고 있지만 가격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 부담은 낮췄다. 돌촬영 시간과 컨셉, 제공사항 등에 따라 베이직, 브론즈, 실버, 골드로 다양하게 상품을 구성하여 보다 폭 넓은 가격대로 상품을 선보임에 따라 예산에 맞게 전통적이고 감각적인 고급 돌스냅촬영이 가능하다.

스튜디오 나빛 관계자는 “’빛처럼 밝고 환한 아이가 태어나다’는 뜻을 가진 스튜디오 나빛은 아이가 태어나서 1년 동안 무사히 자라준 것에 대한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담고 있는 한국 전통 풍습인 돌잔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트렌디한 전통돌상과 돌잡이의 경험을 통해 내 아이의 첫 생일, 그 소중한 날을 특별한 경험과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하며, “이에 맞게 늘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이 담긴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옥스튜디오 나빛은 SNS에 기대평을 남기며 오픈 전부터 기다려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오픈 기념 상품업그레이드 이벤트를 마련했다. 4월 30일까지 돌사진촬영을 예약하면 베이직 가격에 브론즈, 브론즈가격에 실버, 실버 가격에 골드로 각각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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