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여자대학교 개교25주년 기념식 <사진 경인여대 제공>

(인천=국제뉴스) 이정택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인천시 계양구 소재)는 지난 25일 교내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개교기념식을 거행했다.

경인여대에 따르면 올해 개교 25주년을 맞아 경인의 새 엠블럼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김헌환 교목실장의 기념예배로 시작됐다.

기념사에서 설립자인 태양학원 백창기 이사장은 "정직과 이타주의를 갖고 어려운 길을 극복해 나가며 학교구성원이 주인이 돼 나라에 기여하는 학교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김길자 총장은 "대학 5대 핵심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주력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 신설학과 개설 운영 및 구성원 간 소통과 공유가 잘 되는 대학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장 상 및 총장상, 공로상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이사장 상에 김정한 산학협력처장 ▲총장상에 박명순 도서관장, 권미윤 교수(KWPPA 웨딩플래너과), 문세훈 직원(대외협력단), 김병국 직원(입학지원팀), 박은경 조교(홍보팀), 한혜림 총학생회장, 유서현 총대의원회의장 등이다.

이와 함께 ▲특별상에 기부대양여사업 유공자-정준철(국방시설본부), 김도형(국방시설본부), 김가연(국방시설본부), 김근수(인천광역시청), 이철(인천광역시청), 안남규(육군 제17사단) ▲대학발전유공자-임옥영(총동창회 회장)씨가 각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법인 태양학원 임원 및 교수, 직원, 학생자치기구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를 마친 후 봉아관 지하1층 교내식당으로 자리를 이동해 오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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