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각작명철학원 이욱재 원장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2005년11월 대법원이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위해 개명허용을 대폭 허용한 이후로 그간 1년에 5만건에 그쳤던 개명 신청건수가 매년 10만 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름의 주체인 본인의 의사가 개입될 여지 없이 부모에 의해 일방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평생 그 이름을 가지고 살아갈 것을 강요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개명을 허가할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개명을 허용한다는 내용으로, 원하지 않는 이름으로 불려 고통 받았던 사람들은 새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하지만 이름을 어떻게 바꾸는 것이 좋을까? 최근 영화나 드라마의 등장인물 혹은 유명 연예인의 이름을 참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히 예쁜 이름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사주를 보충해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이름으로 짓는 것이다.

대간작명철학연구원의 교량 이욱재원장은 “사람은 저마다의 출생시기에 따라 사주와 팔자가 정해지고 오행 중에서 많고 부족함을 적절하게 맞춰줘야 한다”며 “사주 팔자와 맞지 않는 이름을 부르는 것은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대간작명철학연구원은 선천운인 사주를 정확하고 면밀히 분석해 부족한 기운을 후천운인 이름을 통해 보충하는 방식의 작명을 원칙으로 한다. 교량 이욱재 원장은 “사주구성에 맞는 이름으로 개명하면 운세의 흐름이 바뀌어 긍정적으로 흐른다”고 전했다.

특히, 교량 이욱재 원장만의 비법인 ‘오대복신 작명법’은 사주를 분석해 식복, 재물복, 명예복, 인복, 수복 총 오복의 구성을 파악한 후 부족함을 채우는 작명법으로 특허출원까지 할 정도로 훌륭함을 자랑한다.

대간작명철학연구원은 안양에 위치해 있으며 군포, 산본, 수원 등의 인근에서부터 서울 제주까지 먼 곳에서도 예약을 받을 정도로 유명한 ‘작명의 명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교량 이욱재 원장은 방송과 라디오를 비롯해 여러 언론매체에 소개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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