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아파트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예정

▲ (사진설명 : 금호동 쌍용 라비체 광역 조감도)

(서울=국제뉴스) 김세전 기자 = 강남 및 강북과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한강과도 맞닿아 있다. 노후주택이 많아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성동구가 최근 재개발 사업들이 결실을 맺으면서 몇 년 사이에 아파트가 들어섰다.

현재 이 일대는 직주환경이 우수하고 준강남 생활권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까지 몰리면서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kb부동산알리지와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인근 10여개 대단지 아파트의 평균 시세가 전용 59㎡ 기준, 평당 2,800여 만원의 높은 가격에 형성되면서, 정작 금호동에서 터를 잡고 살던 사람들은 재개발 사업의 혜택을 별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시공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가 중소형 위주 설계와 저렴한 공급가격으로 공급된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금호동 재개발 지구의 마지막 노른자위 자리이지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이점을 살려 기존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10~20%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이라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원하는 동과 호수를 조합원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금호동 쌍용 라비체의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가능하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지하5층~지상39층(예정), 5개 동에 전용면적 ▲59㎡ 210세대 ▲74㎡ 252세대 ▲84㎡ 152세대 등 총 614 세대가 요즘 가장 인기있는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법정 주차대수의 117%에 달하는 768대의 넉넉한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된다.

3호선 금호역과 연결되는 라비체는 지하철을 이용하면 광화문역 17분, 강남역까지 23분이 소요되는 초역세권이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광역도로망이 인접해 있고 동호대교만 건너면 강남으로 바로 연결된다.

이 단지는 생활인프라가 좋다. 금호4가동 주민센터와 성동구보건소 금호분소, 성동구민 종합체육센터가 가까이 있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및 이마트와 금남시장 이용이 편리하다.

금옥초, 옥수초, 동호초등학교와 옥정중, 광희중, 행당중학교가 있다. 금호고와 서울방송고 및 장충고, 덕수고, 성수고 등으로 진학이 가능하며, 유수의 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 풍부한 녹지가 형성되어 있다. 금호근린공원이 지근거리이고, 응봉공원과 달맞이공원, 쌈지공원이 인접해 있다. 남산과 한강이 도보로 15분 걸리며, 잠원한강공원과 서울숲도 가깝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의 홍보관은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1:1 빠른 상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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