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병원 외경

(서울=국제뉴스) 김영규 기자 =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각종 유해환경과 흡연 등으로 인해 폐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구조와 과정, 결과로 크게 3가지로 나눠 진행했다.

건국대병원은 ▲치료대응력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도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등 평가지표 20개 항목 중 1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폐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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