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최근 러시아에서 약용으로 사용하는 차가버섯의 공중파 또는 종편 TV 프로그램에 소개되거나 홈쇼핑 등에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차가버섯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차가버섯은 인체에 유익한 폴리페놀, 베타글루칸 베툴린산 등의 물질이 아가리쿠스, 상황버섯보다 더 많이 함유된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2003년 세계 최초로 차가버섯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추출분말을 개발한 상락수는 자사 홈페이지에 처음 가입한 회원들이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맛과 용법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샘플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한 사람들에게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무료로 제공중이라고 밝혔다.

상락수가 보내주는 무료샘플 제품은 루치 로얄 FD 차가버섯 추출분말 2g, 루치 스페셜 SD 차가버섯 추출분말 2g을 포함해 의료전문방송 메디 TV에 방영된 바 있는 차가버섯 다큐멘터리 영상 및 차가버섯에 대한 정보 자료도 배송된다.

차가버섯은 러시아 외에 우리나라 중국 등 따뜻한 지방에서도 자생하며 오리나무, 물푸레나무 등에 자생하기도 하지만 이들 차가버섯은 약용 가치가 전혀 없다고 상락수 측은 설명했다.

약용으로 가치가 있는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착생한 버섯균이 뿌리를 내리면서 수액과 플라보노이드 같은 각종 영양성분을 빨아들이며 자란다.

영양분을 함유한 버섯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나무 밖으로 돌출되는데, 바로 이 부분이 약재로 쓰이는 차가버섯이다.

러시아 극냉지대 자작나무에 착상해 자라는 차가버섯이 약용가치가 높으며 나무 내부에서 5~10년, 돌출된 후에는 10~20년 이상 매우 더디게 성장하는데 느리게 성장할수록 약효 성분이 더 많이 농축된다고 상락수 측은 설명했다. 상락수가 추출분말로 가공하는 차가버섯은 북위 57-60도 사이에서 자생한 차가버섯이다.

상락수는 동결진공건조방식을 적용한 루치 로얄 FD, 분무건조방식을 적용한 루치 스페셜 SD 그리고 진공건조스타 VD 등 3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러시아 완제품 차가버섯 추출분말보다 유효성분함량이 높다고 소개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산학 협력으로 연구해온 상락수는 베타글루칸, 베툴린&베툴린산 고농도로 높인 추출기술을 개발했다. 베타글루칸 고농도 추출기술은 현재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베툴린&베툴린산 고농도 추출기술은 특허출원중이다.

상락수는 또한 차가버섯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는 러시아산 금앵자 추출분말을 비롯해 해독주스인 참좋은 야채주스, 알칼리 A수 등 다양한 보조 건강식품과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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