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일 현재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국 대학생 가능

 

(정읍=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정읍시가 올해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지원을 지원한다.

이는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경제적 여건에 관계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하기 위한 취지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달 24일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 해 지원 대상과 지원 기준 등을 심의 의결한 바 있다.

이번 대상은 신청일 인 오는 5월1일 현재,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국 대학생(단, 졸업생과 대학원생은 제외)으로,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7년 학자금 대출(생활비 대출 제외)을 받은 사람이다.

이번 희망자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정읍시 홈페이지 인 온라인 신청 또는 시 교육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양동수 과장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며, 개인 당 지원액이 소액이지만 지원 대상자에 대해 이후, 누적 학기에 대한 이자 지원이 계속되는 만큼 해당 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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