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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국제뉴스) 박보람 기자 =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르시알이 팀의 첫 골을 넣고 있다.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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