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소프트(ND Soft)가 개인화 기사 추천 플랫폼 데이블(Dable)과 제휴했다.

언론사에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을 지원하는 엔디소프트는 데이블과의 제휴를 통해 독자의 관심사에 알맞은 기사를 추천해주는 개인화 기사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고 4월 24일 밝혔다.

엔디소프트는 지난 4월 21일 데이블과 개인화 기사 추천과 관련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엔디소프트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는 국내 1,900여 개의 언론사는 곧바로 개인화 추천 기사, 관련 기사, 인기 기사 등의 기사 추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독자에게 더 좋은 수준의 기사를 제공하고 독자 친화적으로 언론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더 풍성하고 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제휴의 핵심이다.

'개인화 기사 추천 서비스'란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독자가 관심 있어 할 만한 뉴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을 이용한 기사 추천을 통해 독자 당 본 기사의 숫자를 늘리고, 그로 인해 트래픽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디소프트 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존 언론사는 곧바로 개인화 기사 추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언론사 역시 사이트를 구축하는 시점에 곧바로 개인화 기사 추천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신청부터 적용, 관리까지 엔디소프트를 통하는 원스탑(One-Stop) 서비스를 지원한다.  

엔디소프트는 언론사들이 사용하는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1,900개의 언론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1위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드래그앤드롭(Drag&Drop) 방식의 편집 모듈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단순히 템플릿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지원 시스템까지 춰져 있어 홈페이지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언론사들은 엔디소프트의 지원을 통해 손쉽게 홈페이지 제작이 가능하다.

이번 제휴에 대해 엔디소프트 이주영 대표는 "양사의 제휴를 통해 언론사들이 엔디소프트를 통해 곧바로 개인화 기사 추천 기능을 이용하기를 바란다"며"국내 언론사들이 그들이 생산한 기사를 더 많은 독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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