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쏘가리 낚시대회 모습(사진=단양군)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전국 낚시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2회 다이와 쏘가리 낚시대회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29일 충북 단양군 남한강 일원에서 열린다.

낚시용품 전문회사 한국다이와(주)가 주최하고 단양군과 한국쏘가리협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300여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출전해 쏘가리와 한판승부를 펼치게 된다.

대회는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12시까지 주최 측에서 지정한 코스에서 실시되며, 20cm 이상의 쏘가리 2마리를 합산한 길이로 성적을 매긴다.

시상으로 △1등 300만원 상당의 다이와 낚시용품과 상패 △2등 150만원 상당의 다이와 낚시용품과 상패 △3등 5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과 상패가 각각 주어진다.

또, 4∼10등상을 비롯해 42인치 벽걸이 TV, 다이와 고급 낚시용품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는 다채로운 상이 마련된다.

이 대회는 낚시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다이와 이벤트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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