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밀리 레스토랑 라라코스트와 이용료 할인 협약, 음식문화 산업 발전 , 병역이 우대받는 사회 조성

▲ 라라코스트진 안영진대표와 아름다운 홍승미 대구경북병무청장이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홍승미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21일 라라코스트 대구본부에서 안영진 라라코스트 대표와 라라코스트 지점 매장 3곳(반월당점, 들안길점, 신서혁신점)을 대상으로 모범 병역이행자를 우대하는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협약매장은 대구시 번화가에 위치한 라라코스트 반월당점, 들안길점, 신서 혁신점이다. 할인내용은 병무청 직원 및 가족, 동원훈련 대상자, 현역병 입영대상자(당해연도), 동원훈련대상자(당해연도), 병역판정 검사를 받은자(당해연도), 사회복무요원,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 대상자가 포함된 음식 테이블 결제 금액의 10%할인을 제공해 주게 된다.

라라코스트 협약 매장에서 할인혜택을 받고자 할 경우, 대상자는 병역명문가증, 시회복무요원증 또는 복무확인서, 병역판정검사결과서(당해연도), 동원훈련소집통지서(당해연도), 현역병 입영통지서(당해연도), 병무청 직원의 경우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된다.

라라코스트는 해외 로열티 지급이 없는 순수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으로서 2011년 브랜드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전국 대도시에 110여 곳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베트남 등 해외진출도 앞두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 그 이상의 가치' 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새로운 외식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라라코스트는 건전한 외식 산업 주도로 지난해에는 제17회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또 사랑의 쌀 500포를 저소득층 가정에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기부, 산학협약 등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홍승미 청장과 안영진 대표는 이번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 만들기' 업무 협약을 계기로 공익 증진을 위한 일에 서로 뜻을 모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홍 청장은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혜택을 드리고 지역의 건전한 음식 문화산업 발전에도 기여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모범 병역이행 우대사업을 계속 진행하여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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