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생 트랙터 시운전 및 로터리 작업 교육(사진제공=평택시청)

(평택=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경기도 평택농업기술센터는 20일 농촌으로 귀농 또는 귀촌했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농업기계 대해 사용경험이 부족한 지역 주민 45명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농업기계 이용 기술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트랙터, 이앙기 등 동력기 5종과 굴삭기, 로우더 등 농용장비의 기초적인 정비 방법과 조작 미숙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신체상해를 보상하고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생활안정 도모 및 사회안전망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농업인 재해공제 즉 농업인 안전보험가입 방법 등도 홍보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매달 1회씩 총 6회의 교육을 더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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