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금읍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지역치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물금읍사무소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시 물금읍 (전원학 읍장)에서는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 주재로 『안전하고 행복한 양산 만들기』를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지역치안설명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원학 물금읍장, 김성훈 도의원, 심경숙 양산시의회 부의장, 임정섭 양산시 도시건설위원장, 김효진 시의원 등 지역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황 보고를 시작하여 2017년 중점추진업무 설명 및 주민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원학 물금읍장은 "물금읍은 인구 9만을 돌파하여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서 주민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이며, 물금읍은 다른 읍면에 비해 지역치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찾아가는 지역치안 설명회가 지역치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당부를 덧붙였다.

이날 치안설명회는 범죄가 날로 험악해지고 지능화 되어가는 현실에서 민생치안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민·관이 협업을 통해 지역치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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