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16년도 기준 인천광역시 군․구 행정실적 평가 '교통안전 분야'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구에 따르면 계양구는 2016년 기준 군․구 행정실적평가 교통안전 분야에서 '교통안전업무 추진체, '교통안전 시민의식 향상사업', '교통안전도 증진사업',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4개 항목 12개 세부사항평가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영예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계양구는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타 기관과 비교해 추종을 불허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계양구는 그동안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선진교통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사)계양모범운전자회, 계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와 어린이․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편의 시설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계양구 주민의 생명보호와 교통사고로부터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교통 안전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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