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은 건강지키고 행복누리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9일 의령축협 2층 회의실에서 축산업 여성조합원과 관내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지키고 행복누리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 중 2회차로 진주제일병원 송유정 외과과장을 초빙해 '유방암 나는 괜찮을까?'라는 주제의 강연이 있었다. 이날 유방암의 정의와 원인, 증상과 치료법, 유방암 조기발견의 중요성 등 유방암에 대한 건강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여성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여성암 중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유방암 자가진단 등 건강관리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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