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초소방서

(서울=국제뉴스) 김정주 기자 = 서초소방서는 지난 20일 오후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신재영 대원이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2017년 서울안전체험 한마당'이 열리고 있는 특설무대에서 실시됐다. 

서울시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몸짱 소방관 24명이 참가해 평소 운동으로 단련된 탄탄하고 멋진 몸매를 과시했다.

서초소방서 신재영 대원은 2014년 '제3회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2등을 수상한 경력과 참가자 중 최고령 소방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근무하면서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 다시 도전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인기상을 수상한 신재영 대원은 "날이 갈수록 대회의 수준이 높고 젊은 후배들이 열심히 운동해 가꾼 건강한 몸매를 보니 서울소방과 서울의 안전이 밝고 든든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