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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국제뉴스) 김준서 기자 = 19일(현지시간) 스페인 캄프 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와의 '2016~20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 끝난 후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유벤투스와 0-0 무승부를 기록, 지난 1차전에서 0-3으로 패배한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0-3으로 결국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네이마르는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9.3을 받으며 선점했지만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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