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랜스컨티넨탈 인쇄소 © AFPBBNews

(몬트리올=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캐나다 최대의 인쇄회사인 트랜스컨티넨탈(Transcontinental)은 화요일 몬트리올 일간지를 포함하여 약 100 여개의 현지 신문을 매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트랜스컨티넨탈은 향후 수 개월동안 퀘벡과 온타리오 주 내 93개의 일간지에 대한 입찰을 공표했다. 

성명서에서 프랑소와 올리비에 (Francois Olivier) 대변인은 "지역 미디어에 대한 지속 가능한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고 광고주와 지역 사회와의보다 긴밀한 유대를 형성하기 위해 해당 자산을 지역 회사에 매각하는 것이 최선의 행동 방침"이라고 밝혔다.

트랜스컨티넨탈측은 최근 캐나다 동부의 마리타임즈 지역의 28 개의 신문과 4 개의 인쇄 공장을, 그리고 작년 서부 서스 캐처 완 주에 13 개의 신문과 잡지를 매각한 바 있다.

그러나  비즈니스, 금융 및 건설 부문을 위한 잡지 일부는 계속 보유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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