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세전 기자 =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혼부부는 웨딩촬영부터 신혼집 구하기, 혼수 장만, 각종 예약 등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기 마련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은 다름 아닌 신혼집 구하기. 신혼집 구하기 전에 어떻게 집을 봐야하는지 안전하게 구매는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매뉴얼이나 체크리스트가 없기 때문이다.

한 웨딩업체에서 예비신혼부부 300여 명 대상으로 실시한 ‘신혼집 트렌드’ 조사 결과 예비 신혼부부들은 신혼집 구할 때 ‘부족한 예산(29.3%)’, ‘부정확한 정보(20.8%)’ 등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시간적 여유(20.3%)’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 신혼집 정보를 찾기 위한 방법으로 온라인 채널 부동산 검색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신축빌라는 전월세의 부담을 느낀 수요층과 신혼집을 마련하려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몰리면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아파트에 비해서 저렴한 분양가를 갖고 있으면서도 아파트 못지않은 편리한 생활 혜택을 가졌기 때문이다. 신축빌라는 특히 거주비 절감을 희망하는 예비 신혼부부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주로 서울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한 수도권 지역 빌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손해 본다는 인식 때문에 매매 자체를 꺼리는 예비 신혼부부도 있다.

이에 대해 빌라를 연구하는 사람들 이충훈 대표는 손해 보지 않고 선택하는 신혼집 구하기 방법에 대해서 공개했다. 빌라를 연구하는 사람들 이충훈 대표에 따르면 신축빌라를 빌라를 짓는 건축주가 시세의 60% 가량을 매입한 뒤, 건축비용을 들여 건축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대 수가 많은 아파트에 반해 신축빌라는 한 세대씩 각자의 날짜에 맞춰 입주하기 때문에 거래상 문제 생길 일이 없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서 잘못 매매하여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은 자신의 상황에 맞지 않는 신혼집을 타인에 의해 매매했을 때 발생되는 경우다.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와 반드시 동행하여 내 집 마련에 대한 도움과 조언을 구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빌라를 연구하는 사람들 이충훈 대표는 “신혼집 구하기 전 신혼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지역의 주변 여건을 살펴보며 합리적인 시세의 가격을 따져 보아야하고 재정적으로 맞지 않는 무리한 대출은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일 중요한 것은 신혼집 구하기 전 매매하고자 하는 지역의 미래 가치를 고려해서 매매해야 최소한 잘못 매매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빌라를 연구하는 사람들 이충훈 대표에 따르면 빌라 전세값 급등과 아파트 전세품귀 현상으로 인해 신혼집은 서울에서 비교적 분양가가 저렴한 양천구, 강서구 화곡동 일대 신축빌라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빌라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서울/인천/경기/수도권 50여 곳의 지역 신축빌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으로 업계 최초로 특허출원한 빌라투어 서비스를 이용해 신혼집 구하기 전 예비신혼부부와 신축빌라 매수자에게 원하는 지역의 시세와 부동산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며, 올바른 내 집 마련의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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