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19대 대통령 선거 홍보전 본격 돌입

▲ (사진=안희영 기자)시민들의 관심과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선거운동원들이 송내역에서 후보를 홍보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17일 19대 대통령 선거 거리 홍보전이 돌입을 한 가운데 선거 운동원들이 부천시 송내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19대 대통령 후보로 등록한 주자들은 15명으로 역대 최다 등록이란 기록을 세웠고 투표용지 길이는 28. 5센티에 이를 것이라고 중앙선관위가 밝혔다.

19대 대통령 선거에 등록한 후보자로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문제인, 기호2번 자유한국당 홍준표, 기호3번 국민의당 안철수, 기호4번 바른정당 유승민, 기호5번 정의당 심상정, 기호6번 새누리당 조원진, 기호 7번 경제애국당 오영국, 기호8번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기호9번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기호10번 민중연합당 김선동, 기호11번 통일한국당 남재준, 기호12번 한국국민당 이경희, 기호13번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기호14번 홍익당 윤홍식, 기호15번 무소속 김민찬 후보다.

19대 대통령 선거는 17일 0시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해 5월 8일 자정까지 이어진다.

19대 대통령 선거는 5월 4~5일에는 사전투표소 투표에 이어 5월 9일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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