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부정선거 의혹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서울=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지난 18대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영화 '더 플랜'(최진성 감독)이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어준의 프로젝트 부 3부작 중 첫 편인 '더 플랜'은 20일 극장 개봉에 앞서 이틀 전인 15일에 개봉되어 현재 누적 관람객이 97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 영화는 이미 공식적으로 발표된 선거자료를 토대로 객관적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미국과 독일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권위자들의 수학적, 과학적 실험을 근거로 임의 조작된 부정선거 의혹을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제작자인 김어준은 선거전에 개봉을 목표로 만들었다고 밝히고 있으며, 이념이나 여야의 문제가 아니라 선거 시스템이 취약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더 플랜'은 20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온라인에서 무료 배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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