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선형 기자 = 조달청은 금주에 새만금개발청 수요 '새만금 남북2축 도로 건설공사 1단계(3공구)' 등 총 58건, 7,69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조달청에서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대전광역시 수요 '홍도과선교 개량(지하화)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76%(44건)가  등이다.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는 - 전체의 약 14%인 1,066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5건, 291억 원 등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9건, 1,765억 원 (이 중  775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전라북도 5,132억 원, 대전광역시 801억 원, 경상북도 403억 원, 그 밖의 지역이 1,361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82%(6,327억 원)가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로서 1616억 원 상당의 새만금개발청 수요 '새만금 남북 2축 도로 건설사업 1단계(4공구)' 등 2건은 일괄입찰한다.

특히 374억 원 상당의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고부천유역 홍수방지대책사업(2공구)' 등 2건은 종합심사낙찰제이다.

또 360억 원 상당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수요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등 2건은 종합평가낙찰제이며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1,367억 원)와 수의계약(3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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