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하민 '고등래퍼' 준우승자, 저스트뮤직 行.

(서울=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지난 달 31일, Mnet 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송 된 ‘고등래퍼’ 가 저 마다의 개성과 특징을 지닌 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에 전북출신 '고등래퍼' 최하민이 최종파이널전에서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해, 우승자 양홍원과 불과 2점차로 안타깝게 준우승을 차지, 세상을 떠들썩 하게 했으며, 랩 실력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재 확인 한 바 있다.

지난 경연에서 최하민의 랩 실력은 감성적인 랩 가사와 출중한 실력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직접 가사를 쓰는 실력자로 능력있는 끼 재능을 맘껏 발휘 해, 타의 추종을 불허 한 소중한 시간 이었다.

또한 지난 최종 파이널 진출자 7명은 2000여명 지원자들의 엄청난 경쟁률을 물리치고 선발된 자타가 인정하는 빼어난 실력자 들이었다.

이러한 공인경연 인 ‘고등래퍼’ 에서 준우승을 차지 한 최하민을 저스트뮤직에서 영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영입하는 저스트뮤직은 '고등래퍼' 멘토로 각광받으며 활약한 스윙스가 이끄는 힙합레이블로 지난 2009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리보이, 블랙넛, 씨잼, 빌스택스, 천재노창, 한요한 등 실력파 래퍼 및 프로듀서들이 다수 소속 돼 있으며, 그 명성이 이미 널리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 스윙스가 이끄는 저스트뮤직 측은 '고등래퍼' 준우승자인 최하민과 톱모델 박성진을 새 멤버로 영입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이다.

또한 저스트뮤직 측은 '고등래퍼’ 를 통해 대중앞에 본격모습을 드러낸 오션검(최하민의 래퍼명)은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만이 간직하고 있는 음악특징 및 뚜렷한 음악 가치관, 잠재 해 있는 음악실력으로 대중의 무한사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스트뮤직에 합류하게 된 오션검은 두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개인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래퍼를 넘어 아티스트로써의 모습을 찾아가는 중이다. 

이번 저스트뮤직에서 공식 영입을 발표함에 따라 촤하민은 잠재내포 된 뛰어난 음악성을 발휘 할 계기가 될것이며, 대한민국의 랩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주자로서 손색없는 광폭행보를 이어 나갈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하민은 지난 달 31일, 최종파이널 결승에서 'Come for you'라는 노래로 거침없는 랩 실력을 발휘, 참석한 관중들의 감동과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었다.

또한 랩 종료 후,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최하민의 열정과 랩 실력은 예술가로서 이미 준비가 된 친구이며, 오늘 최하민의 랩으로 가족들이 감동을 받아 더욱 의미가 깊고, 항상 끊임없는 노력으로 역량과 능력이 깊이 베어 있어 무궁무진한 희망이 보인다"며 극찬을 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번 파이널 결승에서 준우승를 차지한 최하민은 전교회장 출신으로 전주에서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우등생으로 꼽혔지만, 꿈을 위해 자퇴를 결심하게 되며 상경, 래퍼의 길을 걸어오며 집중조명을 받아 왔었다.

한편, 오는 6월 4일은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고등래퍼'의 최종 우승자 양홍원을 비롯, 최하민, 윤병호, 장용준 등 출연진과 힙합 콘서트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더 몬스터 콘서트 #4'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지난 13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 24를 통해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지난 번 개최 한 '고등래퍼'는 방송 이후 10대들의 힙합 문화가 생성 돼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파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더 몬스터 콘서트 #4'를 통해 지속적으로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 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