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서울=국제뉴스) 최하나 기자 = '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이 네 아이들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MBC '세바퀴'에 출연한 김지선은 네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 집을 이사 후 최초로 공개했다.

집 앞으로 찾아간 홍석천과 박나래의 눈에 가장 먼저 띈 것은 바로 자전거 대여소를 방불케 하는 대량의 자전거였다. 네 명의 아이들이 있는 만큼 자전거도 많았던 것.

김지선의 집에서 대량인 것은 자전거뿐만이 아니었다. 아이들을 위한 음식도 업소용 치즈, 박스로 사놓은 음료수 등 대량이었다. 하지만 김지선은 "이렇게 많이 사놔도 일주일 정도밖에 가지 않는다"며 다둥이 엄마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 '다둥이 엄마' 김지선만의 현명한 육아비법도 공개됐다. 씻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목욕 스케줄표, 규칙 점수제 등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드는 김지선만의 비법에 MC 박미선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선의 사랑이 넘치는 집은 11일 오후 11시 15분 MBC '세바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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