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높은 전용률 자랑 중소형 아파트

▲ 양산시중부동 402번지 일원에 지하4층 지상44층 237가구가 들어서는 금호리첸시아 조감도./사진=(주)에이블미디어플러스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며 주목받고 있는 '양산 금호리첸시아'가 최고 40.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양산 금호리첸시아'는 13일 이뤄진 1순위 청약신청 결과 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848명이 청약해 평균 20.3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4㎡A 타입은 56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2,258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40.32대 1을 나타나 양산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

'양산 금호리첸시아'는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402번지 일원에 들어설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 84㎡ 단일평형 구성 23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또한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로 유명한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대한토지신탁에서 사업관리를 맡아 사업의 신뢰성을 높였다.

'양산 금호리첸시아'가 들어서는 양산시 중부동은 구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했던 원도심이며 이곳에서 약 15년여 만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돼, 특히 지역 일대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노포(부산)-북정(양산)을 잇는 양산도시철도(총연장 12.5km, 정거장 7개)가 오는 2022년 개통(예정)되면 양산종합운동역(가칭) 도보 2분대에 이용할 수 있고, 부산도시철도 1, 2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져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남양산IC, 양산IC, 7번 국도 및 국도 60호선이 단계별 개통, 인근 지역 및 부산과 울산, 경남권 등 시·내외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도보통학권 내에 양주초·중·여중·여고 및 일반계 전국평가 경남 1위를 차지한 양산제일고 등의 명문 초·중·고교가 위치해 학부모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 주변으로 양산천 수변공원과 춘추공원(예정) 양산워터파크 등 쾌적한 힐링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앞 남부시장과 이마트,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CGV 등 문화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인프라가 매우 풍부한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금호건설의 어울림과 고급브랜드인 리첸시아는 서울 여의도·한남·방배동, 부천 중동 등 주요중심입지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동리첸시아의 경우 66층, 여의도금호리첸시아는 40층 등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각광받고 있으며 '양산 금호리첸시아' 역시 양산에서 보기 드문 44층의 초고층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양산 금호리첸시아' 역시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4BAY구조와, LDK(이면개방형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고, 알파룸과 내진설계, 전 세대 74% 이상의 전용률 등 입주민의 편의성과 안정감이 돋보이는 금호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지난 3월 분양이 진행된 부산 연지동 한화 꿈에그린, 해운대 중동 롯데캐슬이 각각 265.11대1과 86.32대 1 등 높은 최고경쟁률을 보였던 것에 비추어 '양산 금호리첸시아' 또한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 같다"고 밝혔다.

'양산 금호리첸시아'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25일~27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21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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