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거쳐 비즈니스모델 수립(6팀) 및 사업화(3팀) 지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5일까지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와 함께 지역의 핀테크 창업 활성화와 핀테크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핀테크 지역인재 양성사업' 교육생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핀테크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핀테크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 구상을 돕고, 아이디어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에게는 비즈니스모델 수립(6개팀, 팀별 120만원) 및 사업화(3개팀, 팀별 19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핀테크 전문교육은 4월 27일부터 6월말까지 주1회씩 총9회(34시간) 과정으로 핀테크 프라자(부산대학교 과학기술연구동 내) 및 부산국제금융연수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역 내 핀테크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핀테크 인프라 조성, 전문인력 양성 및 핀테크 창업 활성화 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