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추풀아트그룹 대표 박국화
(서울=국제뉴스) 백종원 기자 = 춘추풀아트그룹 박국화 대표의 명품모피브랜드 카자(CAZA)의 나눔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브랜드의 크리스 박 수석디자이너는 8일 박용진 기획이사, 김성훈 마케팅본부장, 유정우 홍보팀장과 함께 영등포본동 동사무소에 쌀 500KG를 전달했다.

박 대표는 영등포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의식(意識)있는 의식(衣食)나눔' 캠페인을 벌이며 사랑나눔을 이어갔다.

카자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월간파워코리아'와 'MBC탤런트회'가 후원한 '카자헬로우인코리아(CAZA HELLO IN KOREA)' 영등포롯데백화점 패션문화행사와 연말시즌매장에서의 수익금 일부를 '카자(CAZA) 사랑의 쌀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또 카자의 패션디자인 프로모션을 통한 쌀 나눔에 대해 전영래 영등포 동장은 "영등포주변의 기초수급대상자가 현재 약 500여명으로, 춘추풀아트그룹과 같이 우리 사회의 각계에서 나눔을 실행한다면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 박 디자이너는 "2013년 카자가 실천한 사회환원의 진정한 의미를 활발한 패션디자인 활동을 통해 더 큰 사랑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밖에도 "2014년은 카자(CAZA)의 영상패션컨텐츠들이 독특한 작품성으로 발전됨과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예술을 통한 나눔의 의미가가슴 깊이 전달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춘추풀아트그룹 카자(CAZA)가 실행하고 있는 사회환원활동은 명품이라면 가져야 할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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