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영국=국제뉴스) 김준서 기자 = 손흥민이 이번 주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가 발표한 파워랭킹 맨 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손흥민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뿐만 아니라 스페인과 독일 등 유럽 전체 리그를 통틀어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것이다.

손흥민은 지난 8일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ESPN는 손흥민에 대해 "발목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해리 케인을 대신해 빈자리를 완벽히 채웠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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