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외지역의 고품격 진료를 통해 주민건강증진 기대돼

(영월=국제뉴스) 이중근 기자 = 지난 10여년간 변함없이 이어오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원장 노동영)의 영월지역 의료봉사가 김삿갓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야의 서울대학교 병원 교수진으로 구성된 60여명의 의료 봉사팀이 참여하여 무료 진료를 실시함은 물론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진행될 계획으로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은 물론 수준 높은 교육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의료봉사 외에도 영월군 관내 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지역 농·특산물 구매와 판로 개척 모색 등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도 펼치고 있어 농촌주민 삶의 질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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