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서울모터쇼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고양=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지금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11회 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다.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각종 전시차 및 모델들에게 눈이 가는게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전시관 구석구석 다니다 보면 다양한 재밋거리를 발견 할 수 있다. 2017 서울모터쇼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 대학생 자작차. 2인승 포뮬러의 형식을 따랐지만 영화'매드맥스'에 출연해도 어색하지 않을 외관을 가지고 있다(사진=이성범 기자)

◆대학생 자작차 전시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동차의 우수작 5대와 일반인 작품 2대가 전시되어 있다.

연대순으로 이해하기 쉽게 자동차역사 코너를 꾸며 놓았다(사진=이성범 기자)
▲ 역사적 모델인 '시발'자동차(사진=이성범 기자)

◆자동차 역사코너

일제강점기부터 60년대 산업화 초기까지의 자동차 모습을 디자인 연표와 이미지 패널을 통해 체험형식으로 소개하는 코너다. 한국최초의 국산기술로 만들어진 시발자동차도 볼 수 있다.

▲ 한국도로공사에서 주최한 안전체험코너 직진형, 직접 타보면 안전띠의 중요성을 실감 할 수 있다(사진=이성범 기자)
직진형과 더불어 복합형의 자동차 안전체험 코너, 전복시 안전띠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다(사진=이성범 기자)

자동차 안전체험코너

한국도로공사에서 마련한 안전체험코너로 회전형과 직진형, 복합회전형 등 안전벨트 시뮬레이터를 체험 할 수 있으며 3D 안전교육체험버스도 운영 중이다.

▲ PS4의 그란투리모스관, 인기있는 체험장으로 기다림은 필수다사진=이성범 기자)

3D 레이싱게임 체험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서는 PS4용 그란투리모스로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미래지향적인 콕픽에 앉아 맘에 드는 차를 선택한 후 전 세계 트랙 중 맘에 드는 트랙을 한 바퀴 달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기가 좋은 만큼 줄서기는 필수다.

'제2전시장 7홀'에 들리면 소개된 모든 것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2017 서울모터쇼는 지난 31일 개막을 시작으로 이 달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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