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의 소장품 판매 등 셀럽과의 소통 매개 사이트 오픈 -

▲ TA Celly Shop 오픈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중간 상품 검수 서비스를 통해 개인 간 안전거래를 보장하는 사이트, 트리플에이(Triple A)가 셀러브리티들과 콜라보해 셀리숍(TA Celly Shop)을 새롭게 런칭했다.

셀리숍은 아프리카TV, 유투브, 인스타그램 등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1인 미디어 컨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유명 셀럽(Celeb)들이 방송에 출연시킨 옷, 가방, 모자 등의 자신의 소장품, 소위 '잇템'(it+item_ 누구나 꼭 갖고 싶어 하는 아이템)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는 사이트다.

판매된 소장품은 그 수익금의 일부가 셀럽의 이름으로 기부되며, 구매가격은 구매 시 셀럽이 제시한 판매가격의 최대 5배까지 스스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셀럽의 활동을 응원하는 열혈팬들은 금액을 높여 구매가 가능하다. 셀럽들에게 소장품 판매라는 새로운 수익모델이 구축되어 좋은 컨텐츠 생산을 위한 활동비 마련이 쉬워지게 되었다.

더불어 셀럽 개인 사서함 서비스/ 선물 전달 서비스를 통해 셀럽이 자신의 주소지가 공개되기에 직접 받을 수 없던 팬레터와 선물을 팬으로부터 대신 받아 전달해준다.

자신이 좋아하는 셀럽의 발전된 컨텐츠 제작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후원금을 받은 셀럽이 직접 보내는 감사메세지도 바로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셀럽들의 컨텐츠 제작을 위한 협찬을 지원하는 등 새롭게 오픈한 셀리숍은 1인 미디어 시대의 셀럽들이 각자 컨텐츠의 연장선상에서 활동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입점 셀럽들은 셀리숍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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