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호국역사 3부’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4차 호국의 역사 특강을 교내 VR강의실에서 진행했다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 부사관학군단은 지난 3월 14일 2017학년도 호국인증 프로그램 첫 회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4일 4차 호국의 역사 특강이 교내 VR강의실에서 펼쳐졌다.

총 7회로 진행되는 호국역사와 국가안보 특강은 호국의 역사라는 주제로 문성묵 박사(한국국가전략연구원ㆍ전 남북군사 실무회담 수석대표ㆍ예비역 준장)와 전경만 박사(남북사회통합연구원 원장,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의 1부 '고구려ㆍ수 전쟁, 임진왜란' 2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3부 '6·25전쟁과 남북한 관계 및 통일문제'를 주제로 한 특강이 학생들의 관심과 열띤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4차 호국의 역사 특강을 교내 VR강의실에서 진행했다

제 3부 6. 25전쟁과 남북한 관계 및 통일문제의 세부내용으로는 6.25전쟁의 배경과 원인, 6.25전쟁의 경과, 전쟁의 결과와 상처, 6.25전쟁과 NLL(북방한계선), 남․북한의 관계 및 통일방안 비교 등의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4월 11일 부터는 장경욱 박사(중원대학교 교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예비역 소장)의 우리의 안보현실(1부 북한의 재래식 안보위협, 2부 북한의 비재래식 안보위협)이란 주제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최지선(작업치료과 2학년)학생은 강연을 듣고 "지금까지 몰랐던 6.25전쟁에 대해 세부적으로 알 수 있었고, 국군의 피와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평화롭게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전경만 박사님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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