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 어린이대공원, 오감만족 예술체험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르네상스 3대 천재로 불리는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예술 인생을 컨버전스 아트와 입체적 전시 공간으로 구현한 '헬로,미켈란젤로展-당신과 맞이하는 위로의 순간'이 봄맞이 갈만한 전시로 주목 받고 있다.

명화를 움직이는 영상 콘텐츠로 재창작한 컨버전스 아트 전시 기획사 본다빈치㈜(대표 김려원)의 2017년 첫 전시인 '헬로,미켈란젤로展'은 컨버전스 캐주얼 카페 브랜드 헬로뮤지엄에서 성황리에 전시 중에 있다.

헬로뮤지엄은 전시뿐 만 아니라, 전시장 내부 헬로카페에서 커피와 빵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작품을 관람하고 다양한 인터랙티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존은 아이들에게 늘 인기만점이다.

오감만족 신개념 문화예술 체험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헬로뮤지엄은 서울 능동에 위치하고 있다. 어린이대공원역 2번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최근 결혼발표를 한 배우 김소연과 이상우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어린이대공원과 헬로뮤지엄을 방문하여 화제가 되었다.

전시장 뒤 편에 위치하고 있는 어린이대공원은 봄나들이 필수 코스로 벚꽃놀이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될 전망이다. 전시 관람 후 어린이대공원 나들이를 가는 것도 봄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이 될 것 이다.

그 뿐만 아니라, '헬로,미켈란젤로展'은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봄맞이 이벤트도 풍성하다. 본다빈치㈜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본다빈치㈜와 아웃백 어린이대공원점과 함께하는 특별 제휴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웃백 어린이대공원점에서 <헬로,미케란젤로展> 전시, 체험존, 카페 유료 티켓을 제시하면 '오지 치즈 후라이즈(M)'가 제공된다. 단 3만원 이상 주문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제휴 할인카드와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타 쿠폰은 중복 불가능하다. 한 테이블 당 1매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시를 관람한 모든 관객에게 전시장 출구 쪽 마련된 해태제과 아이스크림 바밤바,누가바,브라보콘 등을 증정한다. 이로써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헬로,미켈란젤로展>,어린이대공원, 아웃백 까지 즐길 수 있는 헬로뮤지엄은 봄나들이 최적의 장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켈란젤로의 작품뿐만 아니라, 클로드 모네로 대표되는 프랑스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로 즐길 수 있는 QR코드를 전시장 곳곳에 배치해 봄나들이에 나선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특히 한편의 드라마와 같은 미켈란젤로의 인생과 그의 명언, 작품이 짜임새 구성되어 있어 초중고 학생들의 예술체험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불멸의 아티스트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위로'라는 콘셉트의 전시로 연출해낸 본다빈치㈜의 야심작 <헬로,미켈란젤로展>은 르네상스 시대에 전방위 예술가로 활약한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삶과 작품을 '위로'라는 콘셉트로 스토리텔링하여 기획한 전시로, 위대한 천재 예술가인 미켈란젤로의 생애를 되돌아 보고, 그의 고독한 인생을 위로하면서 관람객 자신이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써 다시 위로를 받는 감성 치유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가 미켈란젤로를 성장시킨 메디치의 묘소와 그의 작업실, 성 베드로 성당의 공간을 감각적으로 재현해내며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미켈란젤로라는 인물이 지나온 삶의 궤적을 잘 표현했다. 특히 전시장 한편에는 그가 평생에 걸쳐 심혈을 기울였던 조각 작품도 3D 영상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전시의 마지막 공간인 큐브 미술관에서는 아로마 향을 블렌딩한 <헬로,미켈란젤로展>만의 고유한 3가지 향을(피렌처,피에타,소네트)를 느껴 볼 수 있다. 싱그러운 향기와 함께 몸과 마음 모두 힐링 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본다빈치㈜의 캐주얼 카페 전시 콘셉트의 상설전시관인 '헬로뮤지엄'에서 6월 말까지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오후 7시 30분까지 가능하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또한,헬로뮤지엄 두번째 시리즈인 <모네, 빛을 그리다展 2>는 오는 7월에 만나볼 수 있다. 이 후 본다빈치㈜의 다음프로젝트는 살아있는 스크린으로 만나는 삼국지의 영웅 이야기 <삼국지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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