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소방서는 30일 오전 11시 평창읍 인근 야산에서 '강원119신고앱'을 활용하여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강원119신고앱'은 사고자가 자신의 위치정보를 119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상황실에서는 구조대원의 위치를 사고자에게 전송함으로써 사고자와 구조대원의 위치를 동시에 표출하여 상호간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하다.

119구조대장은 "산악사고 관련 강원119신고앱을 사용해서 신고하면 신고자의 위치 파악을 쉽게 알 수 있어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하다"며 "효율적인 구조 활동을 위해 산행 전 꼭 강원119신고앱을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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