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기념 불우한 이웃 위해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병원(병원장 정광익)에서는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과 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불우한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장터”을 열었다.

(광주=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병원(병원장 정광익)에서는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과 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불우한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장터'을 열었다.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28~29일 2일에 걸쳐 광주보훈병원 본관 로비에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거나 만든 공예품과 기증한 의류, 도서, 음식 등을 내원 고객과 직원들에게 판매했다.

광주보훈병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기획된 이번 장터는 수입금 전액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못 받는 어르신의 치료비와 우수한 성적으로도 진학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정광익 병원장은 "광주보훈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언제나 지역주민과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불우이웃에 대한 후원과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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