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S 혁신 활동을 통해 국내 최고의 한방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 최해윤 포항한방병원장의 격려사

(대구=국제뉴스) 백운욘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포항한방병원은 지난 29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직원 서비스마인드 향상과 고객 중심,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QSS 혁신 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QSS(Quick Six Sigma) 활동은 직원들이 크고 작은 문제를 쉬운 방법으로 지혜를 발휘해 해결해 나가는 끊임없는 개선 활동으로 포스코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한 QSS 혁신 활동을 포항시 전역에 전파하여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지원 활동이다.

▲ QSS 혁신 활동 발대식에서 직원들이 업무개선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포항한방병원은 지난 1월 포항시장,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제철소장, 포항상공회의소장, 포항철강공단 이사장 등으로 구성된 QSS 활동 활성화 추진위원회에서 한방병원으로는 최초로 QSS 혁신 활동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발대식에는 최해윤 병원장의 격려사와 포항시 남구 이은숙 보건소장과 포스코 박부현 기술혁신그룹장의 축사, QSS 활동 추진 계획 설명, 교직원을 대표해 다짐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포항한방병원은 성공적인 QSS 혁신 활동을 위해 포스코의 지원하에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7년에는 고객 만족도 향상, 병원 홍보 등 고객 접점 분야를 중심으로 포스코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접목하여 개선 활동을 추진하며, 2018년에는 검사실, 물리요법실 등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며, 2019년에는 혁신 활동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최해윤 포항한방병원장은 "QSS 혁신 활동을 통해 포항한방병원이 전통의 자부심과 첨단화로 고객이 만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내 최고의 한방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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