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보령소방서

(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소방서는 29일 보령시 주교면 관창리 소재 코리아 휠 공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현장 대응 및 통제능력 향상을 위해 시나리오에 의존하지 않고 충남소방본부에서 불시에 단계별 메시지를 부여해 진행했으며 훈련에는 소방, 경찰 및 보건소 등 130여명의 인력 및 차량 23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용접 부주의로 인한 공장 화재사고를 가정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하고 ▲선착대의 현장 도착에 따른 임무 수행 ▲진입로 및 통제구역 설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재난 수습 및 복구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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